유방암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이겨낼 수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글을 통해 유방암 수술비 치료비 지원, 자격, 신청방법 그리고 암 환자 산정특례 최신정보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방암 치료에 필요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비용을 지원하여 환자들이 더 빨리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유방암 수술비 치료비 지원 범위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은 유방암 치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을 폭넓게 지원합니다. 이는 수술비,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비는 물론, 입원 및 외래 진료비, 약제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로써 환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주의해야 할 비지원 항목
그러나 모든 치료비가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 재건술, 정신과 치료와 같이 진료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 상급병실료, 호스피스병동, 요양병원 비용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유방암 수술비 치료비 지원 대상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대상자에게 지원이 제공됩니다.
- 완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유방암 환자
-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대상자, 혹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유방암 환자
- 다문화 가정, 유학생 등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며, 동일 입원 건당 실비보험 또는 국가 및 민간 지원 중복 수혜는 불가능합니다.
유방암 수술비 치료비 지원 신청방법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홈페이지에 쉽게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 내용 참조하셔서 신청을 하시면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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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산정특례 제도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지원하는 비용 지원제도 자격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정특례 제도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암, 결핵, 중증치매, 심장질환, 중증화상 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자와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에 대하여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제도입니다.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제도의 대상이 되면 본인부담금을 5% 또는 10%만 부담하거나 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가 되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많이 줄일 수가 있습니다.
암환자의 산정특례 기간은 확진된 날부터 30일(토요일, 공휴일 포함) 이내에 공단에 등록 신청한 경우 확진일부터 5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